농촌진흥청이 겨울철 딸기 수확량 확보와 품질 향상을 위해 화분 매개용 벌의 사전 준비와 체계적인 관리를 농가에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꿀벌은 10월 중순 이후 딸기 꽃이 10% 이상 폈을 때 온실 660㎡당 7,500~10,000마리를 투입하고 꿀벌의 안정적 활동을 위해 벌통 내부 온도를 30도로 유지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맑은 날 오전 11~12시에 온실 안을 나는 꿀벌 수가 12마리 이하면 벌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시 벌 세력을 보강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뒤영벌은 주로 12~1월 저온기나 꿀벌이 소실되는 3월 중순에 사용하며, 사용 기간은 30~45일입니다. <br /> <br />꽃이 부족한 1~2월에는 하루씩 벌통 문을 열고 닫아 활동을 조절합니다. <br /> <br />농약 사용 전날 저녁에는 벌통을 온실 밖으로 옮기고, 농약 살포 후 1~2일 뒤 들여놔야 합니다. <br /> <br />한상미 농촌진흥청 양봉과장은 "9월 이후 꿀벌 활동력이 떨어질 수 있어 사전 점검이 중요하다"며 "화분 매개용 벌 생산 농가와 사용 농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딸기의 안정적 생산을 지원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명신 (mscho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102310094693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